ECC 영산극장
되게 작긴한데, 내부에 있고 그 내부에 카페며 식당이며 다 있어서 편했어
작은 극장이라 재찬이 사진 붙어 있는것도 기분상 더 커보이고 그래서 예뻤당
공연장이 진짜 작았는데, 딱 정해진 인원외에 더 의자를 놓을 수도없는 구조더라
(담엔 꼭 모든 짬푸들이 다 들어갈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함 ㅠㅠ)
아무튼 돌아다니면서 멍때리니 소매넣기도 종종 당하고 ㅎㅎ
짱이 엠디도 사고 커피도 먹고 하다가 낮공 들어감
낮공
공연장이 꿈이야 오픈스튜디오 느낌 (꿈이야는 한적없지만 ㅠ)
공연도 약간 그런느낌이었던거 같아
재찬이 보자마자 오늘 잘생겼구나! 라고 느낌ㅋㅋㅋ
전문엠씨가 없는 것은 아쉬워야하는데(?) 나는 오히려 좋은 거 같아
항상 재찬이와 우리가 1:다수 지만 암튼 직접 소통되는 느낌?
재찬이 혼자 꽉채우는 공연은 항상 화기애애한 느낌이기도하구
워낙에 진행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해서 빈 느낌이 1도 없어 항상
저번주까지 몸이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한거같았는데
늘 그렇듯 전혀 그런 티 안나고 진짜로 꽉채워서 행복하게 해주더라
그리고 챌린지를 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재찬이 안무소화능력이며 표현능력이 너무 좋아
돈냄새(ㅋㅋㅋ) 나는 곡들 챌린지할때마다 느낌..ㅜㅋㅋㅋㅋㅋㅋ
암튼 재찬이가 마지막곡이라고해서.. 잉 한 넉넉잡아 30분지난거같은데?? 하고 시계를 보니 1시간 40분이 지나있었어ㅠㅠ
그리고 예쁘게 사진찍고 생일축하도 하고 하이바이 기다리기
하이바이는 보통 영상이나 사진찍으면서 앗뇽~ 했던거같은데 핸드폰을 다 넣으라고해서 다들 어리둥절
나는 사실 재찬이 보러가면 거의 인증샷 하나 찍고 마는 편이라
별생각 없긴했당 ㅋㅋㅋ
내순서가 되서 나갔는데, 재찬이가 엄청 가까웠고 다른분들이 다 하이터치하니까 재찬이가 나한테도 손 뻗고 터치하는 자세로 있었어.
근데 재찬이가 너무너무X100 잘생겨서 나는 도저히 그 손에 터치를 할 수 가 없었고(?)
생일축하한다는 말도 까먹음ㅜㅜ
그래서 앗녀엉 하니까 바로 재찬이도 웃으면서 앗녀엉~ 해줘서 인사하고 올라감
인사하면 바로 올라가서 나가는 계단이 있었거든
이거는 그제 썼던건데, 내가 이때 나가면서 뒤를봤는데
뒷줄분들이 좀 늦게 나와서 그런지 안들어오니까 재찬이가 나가는 팬들 향해 보고 인사중이어써.
다들 계단올라가고 있었는데ㅜ 뒤늦게 보고 나도 재찬이한테 앗녀엉~~~~ 했다
너무 따스하고 다정한 짱이 ㅠㅠ
그리고 나와서는 진짜 다들 재찬이 오늘 얼굴 미쳤따 존잘이다 천사다 이런말들로
웅성웅성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내가 재찬이를 엄청나게 본건 아니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재찬이 중 베스트3안에 드는 얼굴이었어ㅋㅋ
밤공
밤공 전에 째리가 추천해준 인도 음식점에서 인도음식으로 저녁을 먹구 ㅋㅋ(맛있었어 고마워!)
공연을 들어갔는데, 깐머재짱!
낮공의 재찬이를 밤공의 재찬이가 이겼어
그리고 역시 재차니는 신기해(p)
낮공 때 했던 거지만 밤공은 밤공대로 딱 알잘딱깔센으로 다르게 잘 해냄
챌린지나 질문지들은 애초에 다 다른거라서 좋았구 ㅎㅎ
낮공도 호응좋고 재미있었는데 밤공휀걸들이 뭔가 좀 더 호응도가 좋았던거 같애 ㅋㅋㅋ
재미있었당
짱이 챌린지 할때마다 두번씩 해야되가지고 (사실 한번만해도되는데 팬들말 다 들어주느라) 징징거리는 척하는거 너무 귀여웠어ㅠㅠ
암튼 그리고 또 예쁜 짱이 생축해주고, 짱이랑 내년에도 만나자하구(꼭 또만나!!!)
하바회 기다리기
아까 존잘러를 너무 가까이서 봐서 그런가 그걸 다시 할 생각을하니 가슴이 미친듯이 뜀..
암튼 이번에는 나도 꼭 터치를 해보리라 다짐하며 손소독하고 말리고 요러케해야지 하며 나가서 이번엔 성공 아주 살짝 톡 하고 손가락 두개로 하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찬이가 낮공보다 훨씬 더 잘생기고 진짜 거짓말 1도없이 천사같았어..
저 얼굴을 고화질로 여기저기에 송출해야하는데라는 생각만했다
진짜 너무 존잘..... 눈진짜 크고 얼굴작고 키도크고 하얗고 턱은 완전 빗살무늬토기..
진짜 너무 잘생겨서 신기할 정도여씀..
암튼 그러고 나오자마자 빠른걸음으로 집가는 버스를 타러갔다 ㅋㅋㅋ
여기까지 감정위주 후기ㅋㅋㅋㅋㅋㅋㅋ
재찬이가 너무 잘생긴게 아직까지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어서 주저리주저리 하고싶었어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