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1 화>
"아직도 저러고 있습니까?"
"이거 다 준화가 만든거야"
"야 우리가 남이냐?"
"하하방때부터 쭈욱 이어 온, 하오나 4인방이잖아."
"이 입에서 살살 녹는게 아주 맛이 고급지네."
"잘 끓였어 천준화"
"아 지금도 바빠 죽겠는데 전야제까지 한다고?"
"장차 나라를 책임지실 분이 이렇게 권력을 남용해도 되나?"
"어찌나 까다로운지,
귀빈실 근처에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데"
"억지로하는 정혼례니,
어떻게든 핑계만들어서 도망가려는거 아닐까?"
"내 월봉으로는 이자 내기도 한참 모자를 거 같은데.."
"자네야 말로 낯빛이 왜그래. 어디 아픈가?"
"일단 여인임을 알고있다고 말해."
"이제 말해서 미안하다, 사과하는게 먼저 아니겠어?"
"천준화 너 진심이구나."
"그럼 거절도 각오해야돼. 그래도 괜찮아?"
"아 맞다 깜빡했다. 사환용 탈을 확인했어야 했는데..
같이 가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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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와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