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다 하는 한양 MZ 청년 고수라 역으로 분한 박재찬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공감을 더했다. 올 한 해 ‘우리, 집’, ‘놀아주는 여자’에 이어 ‘체크인 한양’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재찬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무엇보다 이들 네 명이 뭉쳐 만들어내는 청춘 케미가 최고의 현장 분위기로 이어졌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눈호강을 선사하는 비주얼에, 찰떡같은 연기 호흡까지.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이들의 팀워크에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본 리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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