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이제 들어왔다 후어후어
간단하게 느낌만 적을게.
재찬이는 오래된 미인도 안에서 살아나온 사람 같아.
서양화가 아니라 일필휘지로 그린 동양화.
거기서 살아나온 미인. 그것도 아주 냉하고 도도한.
옆에 있던 형멤이 그리스 조각상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재찬이만의 정적인 외모의 느낌이 더 확 와닿았어.
고개 숙이고 있으면 주변 공기가 슬로우 걸린 그 느낌
먼가 설명이 안되네.
나는 정말 재찬이한테 진심으로 반해버렸어.
평생 오늘, 그 시간을 기억할거 같아.
간단하게 느낌만 적을게.
재찬이는 오래된 미인도 안에서 살아나온 사람 같아.
서양화가 아니라 일필휘지로 그린 동양화.
거기서 살아나온 미인. 그것도 아주 냉하고 도도한.
옆에 있던 형멤이 그리스 조각상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재찬이만의 정적인 외모의 느낌이 더 확 와닿았어.
고개 숙이고 있으면 주변 공기가 슬로우 걸린 그 느낌
먼가 설명이 안되네.
나는 정말 재찬이한테 진심으로 반해버렸어.
평생 오늘, 그 시간을 기억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