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김민주가 '금혼령'에 출연한다.
8일 본지의 취재 결과 김민주는 최근 MBC 새 드라마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이하 '금혼령)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배우 김영대와 박주현 권현빈이 '금혼령'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네 사람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퓨전 로맨스 사극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예소랑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지의 확인 결과 '금혼령'은 최근 MBC 편성을 확정 지은 상태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연내 방송을 목표로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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