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갓는데 생각보다 많은 곰팅이들이 팝콘 먹고 잇어서 당황;
근데 나도 퇴근하고 맞는 시간. 맞는 장소로 간거라
다들 배고파서 그랫나바. 시작하니까 안먹도라.
난 내 옆자리 앉길래 한칸 띄워앉고 마스크 한장 더쓰고 봄.
거의. 한자리씩 띄우ㅓ 앉은거 감안하면 반정도 찼고 좋았오


내적댄스 내적응원. 아야야야 하고나서 진짜 박수치고 싶어서
손가락 박수치고 애들 소감파트 마지막 멘트 파트에 찡 했지만
울진 않앗다. 소큐도 진짜 어떻게 그걸 십일만에 한건지
애들 대단해. 아야야야팀 구경하는거 존귀였어 ㅋㅋㅋㅋ

그리고 나갈때는 알아서 포카 주더라 ㅎ
최애가 안나와서 바꿀까 햇눈데 바꾸는 분위기가 아니라
약간 그런 분위기 기다릴까 싶어서 엘베 앞에서 노렷는데
안하길래 그냥 탔는데 마침 엘베 안에서 옆사람이
내꺼 흘깃 보길래

나: 누구 나오셧어요? 저 ㅁㅁ이...
그분: 아 전 ㅇㅇ이 원해서요... (그분은 내가 원하는 멤버 잇엇음)
나 : 아 네....
...
나: ㅁㅁ이 원하시는 분...?

하니까 엘베 전원 정적.. 거의 열명 넘게 잇엇는데
다 같은 관에서 나왓거든 ㅋㅋ 근데 몇명 피식 하고
아무도 대답 안해줘서 웃음만 당하고 바꾸지 못햇다구 한다..
뭐 난 다 좋으니까^^ 괜찮아..... ㅎㅎㅎㅎ

집에 가는 중... 애들 좋다. 이찌방언니들 약속 꼭 지켜 ㅠㅠ
나도 지킬께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