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잌 징니콘 달리고온 기분
같은 한국에 태어나고 같은 시대에 자라
징니를 동시대에 함께 즐기고 사랑할 수 있다니
지은이를 덕질할 수 있는건 내게 정말 큰 축복이고 행운이야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같은 한국 사람이라 얼마나 좋은지 몰라ㅠㅠㅠ
내가 5160년에 태어나서 먼 과거의 지은이를 보고 동시대인류 덕질도 못하고 과거 영상만 줍줍해야했으면 어쩔뻔했어
세상에 돈만 주고 티켓팅 성공하면 지은이 라이브를 눈앞에서 봤다니
겨우 돈 몇푼에 그걸 했다니 내가!!!
콘서트장을 왕복으로 삼보일배 했어야했는데 거만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바람에 이런 시련이 온게 아닐까 싶고
징니의 늦덕이지만 징니 입덕은 항상 오늘이 가장 빠른날인것을
좀 늦었어도 가열차게 징니를 사랑하게 되어서 정말 난 행운아야
항상 고요하고 조용하지만 또 존재감 있게 지은이를 언제나 응원하는 수줍고 거친 제비꽃이 될게!!
내 이름은 유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