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전작 대비 빨리 닳을 건 각오하고 샀는데
핏2는 기능 이것저것 다 켜놓고도 열흘씩 보름씩 충전 안하고 그랬단 말이지
삼년을 썼는데도 열흘에 한번 충전할 정도였으니 진짜 편했음
그래서 얘는 일주일에 한두번 충전하게되려나~~ 했는데 웬걸
갤핏3 처음 쓸 때는 수면체크 켜둬서인지 막 3일에 한번 충전해야되길래 코골이 감지나 그런 건 다 꺼뒀는데도 일주일을 못 가는 거 같아
나 거의 하루에 20 가까이 빠지는듯..?
좀 어이가 없는게 밝기 최저로 해두고 밝기 최적화도 안해뒀고
진동도 꺼두고 AOD 안켜뒀는데....
운동이나 심박수 체크는 자동으로 해뒀지만 산소머시기랑은 다 꺼뒀고
대부분의 설정 다 핏2 쓸 때처럼 쓰고있음. 근데,,
오째서......
오째서죠.....?
핏 쓰는 이유가 워치처럼 충전 자주 안해도 되고
심박수나 걸음수 체크 가능하면서 알림 확인하고 전화거절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잠 깨기 좋아서...그런 몇안되는 적당한 기능과 간편성때문에 쓰는건디..ㅠㅠ
디자인도 무게도 착용감도 다른 여러 요소도 진짜진짜 맘에드는데 몇주 쓰다보니까 배터리가 좀 아쉽다.
금방 충전되니까 밖에서 꺼질 일은 없지만 그래두,,
전에 쓰던 갤핏2는 3으로 갈아타면서부터 충전 안했는데 아직도 52퍼 남아있도라
물론 안쓰기야했지만
일단 계속 3 쓰기는 해야하니까 심박수도 가끔만 재게 하고 이것저것 또 다 오프해야겠어..아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