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람 많고 큰 관 예매해서 다들 호응 많이 하고 영화관 가득 다들 응원봉 흔들고 하는 걸 기대했는데, 초반에는 다들 눈치보느라 호응도 잘 안하고 응원봉 들고 계신 분들도 아무도 안켜는거 같으니까 눈치 보면서 불 안키시더라구..
지난 이세페때도 영화관 뷰잉으로 다녀왔었는데, 그때 다들 눈치 보느라 호응하는것도 조심스러웠던 관 분위기가 아쉬웠던 것도 있고, 경험상 분위기 잡는게 중요한거 아니까 나도 민망한데 그냥 혼자 응원봉 불 켜고 열심히 흔듬... 그랬더니 다들 하나 둘 응원봉 켜고 응원하시더라구 나중에는 꽤 켜고 응원해서 다행이었어
근데 생각보다 응원봉 든 사람들이 10분의 1도 안되서 좀민망하긴 했어... 그리고 생각보다 맆스틱이 엄청 밝더라구 집에 블레이드 있는데 그것만큼 발광력 있음; 다들 민폐라고 생각했으면 어떡하나 싶긴 하더라 하지만 영화관에서 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응원 소리는 초반에 경직되어있었는데 멤버들 솔로곡 하다보니 나중에 풀려서 세구 팬서비스 할 즈음에는 다같이 떼창 하더라! 우리 관은 갠멘 과하지 않고 겐멘 나와도 주존사 화이팅 사랑해 정도만 외쳐주셔서 좋았어
화면은 초반에 엄청 끊겨서 이거 괜찮은건가 했는데 다행히 초반 1-2곡만 그렇고 송출 깨끗하게 잘 나오더라구.. 덕분에 매끄럽게 잘 봤는데 초반 1-2곡은 좀 아쉽다 다시 틀어줘요
냄새도 그동안 이세돌 외의 라뷰 다니면서 워낙 당한게 많아서 걱정했는데 우리 관은 ㄱㅊ았던것 같음...
생각보다 더 응원봉 흔드는 분위기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관람매너 좋고 다들 응원하는 분위기라 좋았어! 애들도 그동안 고생했을 거 너무 뻔히 보여서 기특하고 고맙더라ㅠㅠㅠ 나도 한 F하는데 애들이 너무 울어서 오히려 눈물 쏙들어감 ㅋㅋㅋㅋ
편곡도 너무 잘됐고.. 다음 예고하는 것도 있어서 제발 다음에는 단콘 열어줬음 싶다 ㅠㅠㅠㅠ
그리고 스타게이저 너무 내 취향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 미쳐가지고 빨리 다시 보고싶음.... 당장 다시보기 달라하고싶어...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