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realsoundjp/status/1986721438141968434
―올해 『LAPOSTA 2025 SHOW PRODUCED by MEMBERS』에서 진행한 솔로 스테이지를 돌아보며, 특히 마음에 남는 추억을 알려주세요.
11명이 모두 모였을 때의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혼자 하는 공연도 제 색깔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지만, 다시보기로 다른 멤버들의 공연을 보니 모두 각자 다른 방향으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어서 “4년 동안 함께 해왔지만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주제넘은 것 같지만, INI는 각자 강점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어벤져스’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1명이 함께할 때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