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글이라고까지 하긴 뭐하고..느낀점이 있다면
성규의 공연은 정말 간지나는 내한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아 보컬과 밴드음악 무대연출 이 모든게 성규의 노래를 진짜 섬세하게 파악하지 않고서야 이게 되나? 놀랐던거 같고 항상 생각을 뛰어넘는 고차원?적인 무대들이 많았어. 이번의 앵콜등장이라던지 점프 무대연출, 첫곡선정도
그리고 밴드도 식구같다보니 그안에서 편하게 무대하는거같아 보여서 그것도 정말 좋아 한달이 지나서 이정도지만.. 정말 여운이 세게 남는 공연이었어 LV3는
그리고 어제 오늘 본 우현이의 공연은 정말 알찬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 말그대로 버라이어티하고 한편의 쇼를 보는것 같았달까 그리고 그 모든 컨셉을 말도 안되게 소화해버리는 우현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 이 많은 영상들과 많은 곡들을 언제 이렇게 준비했을까 짠하면서도 너무 기특하고. 너희가 원하는거 내가 다보여줄거야!!! 하는거 같아서 고마웠어!
집에 가는 길에 순간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데 갑자기 맘이 울컥해져서 글로 남겨봤어
둘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그 다름을
서로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구나 느껴졌던 공연들이었던것 같아
결론은 메보즈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