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뉘발.. 보려고 줄거리 찾아보다가 설정이 너무 역겨워서 못보겠음
사람죽여서 먹는거는 괜찮아 전시 괜찮아 근데 싫은 사람 고기를 먹는다는게 너무 역겨움
싫은 사람 한공간에서 숨쉬는것도 좆같고
어쩌다 앉았던 자리 앉았는데 의자에 온기가 있다? 시발 진짜 죽여버리고 싶고
입맛 떨어지고
겨울에 입김나오는거 본다? 그 구역을 피해서 빙둘러서 걷고 싶음 저 공기랑 닫고 싶지 않고
핸드폰 비롯 그 인간 소지품도 만지기 싫고 부장놈 볼펜도 쥐고 싶지 않음
내가 걍 비위가 약하고 성질이 더러워서 그렇긴 함
근데 그런...싫은 놈 고기를 먹는다..?
그게 무슨 셀프고문이야
심지어 관심가는 애한테 먹인다..?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 왜 그런 쓰레기를 먹여? 좋은 고기 쓰라고 개싫어
내가 상대였으면 이거 아는 순간 마음을 의심하고 마음 싸늘해짐 팍 식었음 리얼ㅅㅂ 생각만해도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