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계권 없는 방송사가
1군도 아닌 2군급이 나오는 대회를
꽤 신경써서 방송해주고 있음
더 좋은 성적을 내면 좋았겠지만
나름 한일전 잡으면서 재방도 많이 해줌
애초의 여배 인기의 반등 요소가 국대의 인기에 기인한거라
주력 멤버가 나오지 않음에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기도 한데
그에 비례하는 대우를 정작 리그에서는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
평일 7시 그렇게 외쳤더니 남배 휴식일, 동시간에 두경기 몰아넣고 뭐하는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생색만 낸거 같아서 역겨움
남여배 동시간대에 하게되면 관중이며 시청률 갈라치기 당할 남배 피해는 어떻게든 피하는 거고
고작 하루 평일 7시 잡아놓고서는 그마저도 갈라치기 당할 여배 팀들의 손해는 감수하라는거지
여배는 남배에 치이면서 그간 평일 4,5시 경기 하는건 당연히, 응당하게 받아야 할 대우였던거야?
정작 여배선수들을 비시즌에 몇개대회를 뛰어가면서 거기서도 뺑이치며 배구 인기에 이바지 하고 있는데
그 잘나신 코보 분들은 그런 선수들을 제대로 대우해줄 생각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