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니 처음 등장부터 내 맘 뿌셔뿌셔..
파란수트랑 그 악마스러운(?) 표정이며 제스쳐 몸짓 진짜...
또기들이 이래서 처음 등장 얘기가 빠지질 않았구나ㅠㅠ
물론 재화니 모든 씬이 그렇지만 8ㄴ8

상황들이나 인물들의 감정변화에 따라서
재화니가 관전하며 표정이 바뀌거나 악마 특유의 사악하면서 총기가득한 눈빛으로 제스쳐를 파바박 바꾸면서
"그래...!" 이런 부분들이 너무 감탄스러웠음 ㅠㅠㅠ
필립이랑 다른 악역이야..!! 악마 그자체!!

보세티랑 파우스트 뒤에서 관전하면서 바뀔때 최고 짱이였어 소름 ㅠㅠ 크으 ㅠㅠ

그리고 쥴리앙으로 할 때ㅋㅋㅋㅋ
그냥 자동 엄마미소 됨ㅋㅋㅋ
귀엽고 어리숙한 느낌이 들게 연기하는데 관객들이 다 귀여워하는 웃음이였 ㅋㅋㅋ


그리고 의상도 파랑 가죽 버건디 세가지 다 찰떡이야...
파랑색 수트 촌스럽지 않을까 했는뎈ㅋㅋㅋ
재화니 비쥬얼 피지컬로 ㄷㅏ 씹어먹음ㅋㅋㅋ
등빨도 쩔고요 ^^

그리고 베드신 키스신 다 생각보다 수위가 높지않았엉 ㅋㅋㅋ
그래도 가슴팍은 봣당 >\\<
재화니 여자 배우들이랑 케미가 좋아.. ㅠㅠ


그리고 심판하리라는.. 정말 어려운 넘버였어..

비스에서 한건 한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거였어ㅠㅠ
재화니 이 넘버로 감정이나 전달력 가창력 발전한게 너무 잘 느껴졌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재화니 작품중에 가장 스크린 무대 활용이 세련되게 잘 되었고, 오케도 악기도 풍성하고 웅장해! 영화적 음향을 느꼈어!


색다른 극이였고 아 그리고 생각보다 웃음코드도 자잘하게 있었당ㅋㅋ
재화니 연기나 얼굴만 봐도 행벅했지만ㅎㅎㅎㅎ

또 예매하러 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