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부산 기장 아난티 펜트하우스 숙박 후기 (다소 스압)
5,323 8
2020.06.12 00:26
5,323 8

frXYN.jpg


가족들하고 부산 놀러감

부산 기장 아난티 갔어

기장 힐튼 알지? 거기 옆에 있는데얌

테라스 풀하우스 A타입, 106평 펜트하우스야



ItJwB.jpg

106평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체감은 106평 아님 (사실 106평에 살아본적 없어서 모름)

거실 양 옆으로 침실, 더 안에 욕실이 있는 구조고 테라스가 넓게 빠졌어.

거실 안쪽에 미니바와 1구 인덕션. 개수대가 있는데 실제로 취사는 불가능함.. 수도는 이용가능



BAbvT.jpg

침대는 트윈이고 밑에 바퀴가 있어서 쉽게 붙일 수 있어



qDXHk.jpg


안으로 들어가면 약간 이런식. 샤워실 있고 욕조 있고 드레스룸 있고.. 이게 양 옆으로 두 개씩 있어. 테라스로 바로 연결될 수 있고 

인테리어나 구조는 양 옆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힐튼 계열이라 그런가 옆 동네 힐튼하고 욕조라든지 가구라든지 조명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매우 흡사해. 뭐 외관부터 그렇지만...



DCxCR.jpg


원래 록시땅 어메니티였는데 친환경 어메니티로 바꾸어서 다 샴푸랑 린스 이런걸 전부 바로 만들었어

쓰기 편하진 않았지만 기꺼이 쓸 수 있는 정도야



FLWQz.jpg


바다 존좋

기장 바다 존예




IqrZf.jpg



펜트하우스 테라스엔 작은 개인 풀이 딸려있어.

수심도 얕고 작아서 어른이 저기서 수영하고 놀 정도는 못됨

단 애기 있으면 애기 데리고 놀기엔 최강.

안쪽에 있는 욕실하고 직빵으로 연결돼서 애기랑 놀고 샤워하고 바로 욕탕에 몸 지지기 쌉가능



dsHsn.jpg


이런식으로 돼있어

저 문열고 몇 발자국만 걸으면 바로 개인 풀임 ㅋㅋ



POWOS.jpg


바로 옆에는 널찍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서 밤바람 맞으면서 저녁 먹고 와인 마시니까 진짜 좋았어

온도 습도 너무 적당했고 모기 한마리 없이 너무 쾌적했네. 조금만 더 더워지면 모기 창궐각이지만...



PMMNM.jpg

WyjNN.jpg

이건 다른 쪽에 있는 욕조. 반신욕하기 분위기 있고 좋음 그냥 목욕해도 ㅇㅋ 보기보다 욕조 커서 가로로 누워있기 겁나....

일출이나 일몰 보면서 목욕하면 천국임



hraHF.jpg
FUMtD.jpg


펜트하우스에 묵으면 힐튼 쪽에 있는 워터하우스랑 아난티 투숙객 전용 풀장인 오너스클럽을 각각 1박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어.

워터하우스는 커서 좋고 오너스클럽은 한적해서 좋아


IKYhb.jpg

SHczg.jpg

Xwogz.jpg


현재 코읍읍 때문에 조식뷔페는 제공되지 않고 단품으로 조식을 줘. 대신 뷔페보다 저렴함

룸서비스도 가능한데 우리는 그냥 내려가서먹자 해서 내려가서 먹었어

종류는 한식 2가지 양식 2가지 어린이용 1가지

전날에 미리 예약해야 되고 예약하고 내려갔더니 창가쪽으로 안내해주셨어

그리고 여기 커피 맛집임ㅋㅋ



JoMuQ.jpg
eTmIq.jpg
dUKpc.jpg

로비층 말고 2층인가 1층인가 내려가면 아난티 투숙객만 출입할 수 있는 정원이 나오는데 정말 널찍하고 한적하고 예뻐

사진 오백장 찍음




전체적으로 룸컨디션이 번쩍번쩍 쌔거같고 그렇진 않아. 어느 정도 사람 손에 닳은 느낌이 군데군데 느껴짐

하지만 뷰가 너무 깡패고 106평은 아니지만 그래도 넓고 여유공간이 많아서 좋아

사소한 장점이라고 하면 미니바가 정말 저렴해. 수입맥주도 3천5백원, 비싸야 5천원 정도밖에 안하고 스낵류도 대부분 2천원 3천원대야

칫솔이나 치약도 미니바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함.

단점은 편의시설과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걸 최대한 미리 사오는게 좋다는거...



LotjJ.jpg


그럼 다들 좋은 여행 하기를!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50,3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52,8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7,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9,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60,184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3,745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3,765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39,9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15 후기 홋카이도 주관광지 카드/페이 사용 후기 1 01:08 145
2314 후기 작년 이탈리아 여행 사진들 10 05.05 506
2313 후기 방콕 패키지 장단점 5 05.04 537
2312 후기 작년 여름 하노이 8박 9일 후기 6 05.04 448
2311 후기 무묭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지로나, 그라나다) 맛집들 8 05.03 311
2310 후기 중국 하이난 다녀온 후기 사진없음 17 05.03 471
2309 후기 삿포로 간식 후기 및 추천 (르타오, 롯카테이, 키타카로 등) 12 05.02 566
2308 후기 대만 3박4일 후기 8 04.30 915
2307 후기 지구마불에 나온 나자레가 너무 반가워서 1 04.30 812
2306 후기 대만 누가크래커 사려는 덬들 참고하라고 후기 써봄(+총잉) 14 04.28 903
2305 후기 혼여 도쿄여행에서 하마마쓰초 개강추하는 후기 4 04.28 846
2304 후기 다낭 바나힐에서 개고생한 후기 (feat. 케이블카) 3 04.27 859
2303 후기 보홀 다녀왔는데 천국이다 31 04.25 1,621
2302 후기 2박 3일 히로시마 후기! 3 04.25 646
2301 후기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5 04.24 590
2300 후기 도쿄 1박2일 의도치않은 그러나 즐거웠던 오타쿠 강행군 이야기 5 04.23 831
2299 후기 대만여행 갔다가 하루만에 돌아온 후기 8 04.23 1,404
2298 후기 마닐라 여행 다녀왔어! 3 04.23 393
2297 후기 대만 타이베이 혼여 마지막날 4 04.23 857
2296 후기 대만 타이베이 2박 3일 후기(긴글주의) 3 04.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