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oricon/status/1319626447883960320
미온이 본인의지로 총감독역할 수행하면서 그룹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했는데도 어떻게 해야 좋은 건지 몰라서 헤맸다는데
그 때 리더론을 다시 읽었나봐.
리더론이라는 책이... 닼민이 리더로 있으면서... 아니면 일을 하면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중요시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란 걸 알아준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
다카미나상은 이렇게 했구나.
새삼 절실히 와닿는 게 있었나본데...
애들이 어떻게해서든 그룹에 활력 불어넣으려고 애쓰는 거 보면 괜히 마음이 짠해지는 건...
예전에 이악물고 정신줄 잡은채로 다니면서 지 몸 망가져가는 거 모르고 일하던... 그런데도 하는 게 뭐있냐던 안티들의 개소리를 들어야했던 닼민 생각나서인듯.
그래 네 새끼가 자기 일로 머리가 터질 때 내 새끼는 본인은 지워두고 그룹생각으로 머리가 터지던 애라서 하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어보이겠지...
속상해하면서 닼민을 묵묵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내 덬질이 생각나서인듯. ㅠㅠ
암튼 미온이 에케비대표로 법무성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추천서로 닼민 리더론을 꼽으면서 하는 말이 담긴 영상이야.
한번 들어보라고 가져와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