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얌: 다카하시 미나미상한테 메세지가 와 있어요.
닼민: 넵!
콤얌: 스즈상의 메일인데요. "저는 다카하시 미나미상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단민: 오!
닼민: 에?
콤얌: "뭐든지 열심히하고 늘 잊지않고 주변을 신경써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요리실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점점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노력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단민: 맞아. 진짜 그래.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
닼민: 아후 ㅋㅋㅋ 너무 칭찬을 해주시네요.
콤얌: 엄청 칭찬해주고 있다고.
단민: 뭐해요? 뭘 하길래…
닼민: 에?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단민: 응 그렇게 생각해!
닼민: 거짓말~
단민: 진짜야!
콤얌: 응!
단민: 그도 그럴게… 아츠코~~~~~~(닼민 모노마네) 하던 때하고 완전 다른 걸!
닼민: 저기요? 잠깐만요? 그런 식으로 마에다 아츠코상을 부르지 않는다구요!
단민: ㅋㅋㅋㅋㅋㅋ
닼민: 완전 떨고 있잖아요.
단민: 아츠코오오오오오오오~~~~~~(닼민 모노마네)
닼민: 위험해 위험해. 쓰러질지도 몰라.
콤얌: 모노마네 하고 있어 ㅋㅋㅋ
단민: 뭐하세요?
닼민: 아니 진짜 별거 없어요. 다만 4월에 졸업한 후로 반년 정도 좋아하는 걸 먹고 좋을대로 살아왔기 때문에 최근에 유전자검사를 해야했어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체질관리를 하려구요. ㅋㅋㅋ
콤얌: ㅋㅋㅋ
단민: 이제부터 말이지?
닼민: 정말 쌀밥만 먹었는데 쌀이 가장 흡수율이 좋다고 해서요
단민: 와우.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그런 것도.
닼민: 그렇대요.
콤얌: ㅋㅋㅋ
닼민: 여자력을 드높여가보려구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