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충북 수해 실종 8명 수색작업 재개…263명 투입
913 3
2020.08.03 09:18
913 3

충주 4명·단양 3명·음성 1명

괴산 카누는 수난사고 분류


NISI20200802_0000574413_web_202008021718

2일 낮 12시10분께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 한 밭에서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날 당양군 어상천면과 영춘면은 2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충북지역에서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충북도소방본부는 3일 오전 6시부터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전날 실종된 8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4명이 실종된 충주에는 인력 100명과 장비 30대(드론 8대), 3명이 실종된 단양에는 인력 62명과 장비 12대(드론 3대)가 각각 투입됐다.

1명이 실종된 음성에도 인력 57명과 장비 12대(드론 3대)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도내에서는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낚시터 1명,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1명, 단양군 어상천면 삼곡리 일가족 3명,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1명,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소방관 1명,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괴산군 청천면 거봉교 달천에서 카누를 타다 실종된 50대는 수해가 아닌 수난사고로 분류됐다.

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에는 인력 44명과 장비 12대(드론 3대)가 동원됐다.


지난 1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충북에서는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3일 오전 8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충주(엄정) 349.5㎜, 단양(영춘) 295㎜, 제천 279.9㎜, 제천(백운) 270.5㎜, 충주(노은) 199㎜, 진천(위성센터) 119㎜, 청주(상당) 108㎜, 괴산(청천) 102㎜, 단양 92.5㎜, 음성(금왕) 78.5㎜, 제천(수산) 63.5㎜, 진천 41.5㎜, 증평 24.5㎜, 보은 18.6㎜, 옥천 4.5㎜, 영동 1.5㎜ 등이다.


이번 비는 5일까지 최대 300㎜ 이상 더 내려 것으로 보여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난관이 예상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10,6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0,5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2,0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6,5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9,7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4,5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2,7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07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2 05:40 37
2403072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후지이 후미야 'DO NOT' 05:35 33
240307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24 135
2403070 기사/뉴스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 장 팔려…하루 50만 명 이용 05:21 271
2403069 이슈 [MLB] 실시간 필라델피아 1선발 잭 휠러 상대로 첫 맞대결부터 안타 뽑아내는 이정후.gif 5 05:16 322
240306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편 2 04:44 417
2403067 유머 추구미 도달가능미.twt 3 04:39 1,095
2403066 기사/뉴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이슈+] 42 04:11 2,631
2403065 이슈 삶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생각 9 03:57 1,839
2403064 기사/뉴스 데 리흐트의 귀환, 다시 줄어든 ‘철기둥’의 입지···김민재, 챔스 4강 2차전 다시 벤치 예상 03:54 600
2403063 이슈 [만화] 여기에 이름 쓰고 지장찍으면 사은품 드려요.jpg 18 03:52 2,166
2403062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韓서 생겼는데…"원조는 나요" 中 황당 해외수출 7 03:51 1,573
2403061 유머 정말로 본받고 싶은 삶의 자세.jpg 4 03:45 2,185
2403060 이슈 캠핑 중에 찾아온 손님 16 03:43 1,912
2403059 기사/뉴스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6 03:42 1,835
2403058 기사/뉴스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애플 비전 프로 구입 1 03:40 1,071
2403057 정보 [선재업고튀어] 솔이 따라 대학 하향지원한 류선재 36 03:39 2,904
2403056 기사/뉴스 ‘타자만’ 오타니, 타율-안타-홈런 1위 9 03:37 846
2403055 기사/뉴스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노인 민원 빗발친다 (2024.05.06/뉴스데스크/ MBC) 4 03:36 1,285
2403054 기사/뉴스 의료계 “의대증원 회의록 작성 안한 정부 직무유기” 03:33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