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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부상으로 이기제와 교체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조규성, 손흥민,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이 주도했다. 한국은 3선의 정우영과 황인범을 중심으로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틈을 타 공을 잡은 손흥민이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왼발로 감았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콜롬비아 상대 두 경기 연속골, 그리고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이 선제골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라인을 높게 유지한 채 콜롬비아를 압박했다. 한국의 압박에 고전하던 콜롬비아는 롱패스를 통해 반격을 노렸으나 한국의 수비를 뚫기 위해서는 날카로움이 더 필요해 보였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19분 카라스칼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보레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은 위로 높게 떴다.
이 과정에서 김진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누워있던 김진수는 이내 일어났지만,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그라운드 위에 누웠다. 교체가 필요해 보였다. 결국 김진수는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고, 전반 24분경 이기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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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부상으로 이기제와 교체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조규성, 손흥민,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이 주도했다. 한국은 3선의 정우영과 황인범을 중심으로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틈을 타 공을 잡은 손흥민이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왼발로 감았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콜롬비아 상대 두 경기 연속골, 그리고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이 선제골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라인을 높게 유지한 채 콜롬비아를 압박했다. 한국의 압박에 고전하던 콜롬비아는 롱패스를 통해 반격을 노렸으나 한국의 수비를 뚫기 위해서는 날카로움이 더 필요해 보였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19분 카라스칼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보레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은 위로 높게 떴다.
이 과정에서 김진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누워있던 김진수는 이내 일어났지만,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그라운드 위에 누웠다. 교체가 필요해 보였다. 결국 김진수는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고, 전반 24분경 이기제와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