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얼굴이 작아 슬픈' 원빈과 이나영,비율甲의 아픔(기사中)
7,923 25
2019.09.17 17:46
7,923 25
https://img.theqoo.net/CbXtB

https://img.theqoo.net/fQOUd

<면도기가 커 보이는 남자 원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소멸할 것 같은 얼굴’, ‘CD에도 가려지는 얼굴 크기’.

수 많은 이들이 바라는 완벽한 비율을 가진 대표적 배우 원빈, 이나영. 이제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이들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이다.

그 아픔이 ‘얼굴이 작아서’라는 일반인들이 들으면 천인공노할 만한 이유라면 이를 믿을 사람 또한 없을 것 같다.

원빈과 이나영은 얼굴 작기로 소문난 이들이 많은 연예계에서도 유달리 작은 얼굴과 우월한 신체 비율을 가진 이들이다. 오죽 대중들은 원빈의 굴욕샷을 찾아내고 이마저도 “저게 굴욕이냐?”라는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화 ‘아저씨’에서는 소위 말해 ‘군입대 머리’를 해도 우월한 외모를 가진 그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외모갑이다.

연인 이나영 또한 우월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배우다. 수 많은 연예인을 만나는 기자의 입장에서도 이나영은 특별한 존재다. 170cm라는 공식 프로필이지만 그녀를 직접 대한 사람은 180cm 정도의 존재감을 맛보게 된다.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이 키를 더 크게 보이게 한다.

그런데 이들은 작은 얼굴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대표적 연예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싶어하는 상대역이 없다. 자신의 얼굴이 상대적으로 커 보이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원빈은 그 이름값에 비해서 멜로물 출연 비중이 극히 적다. 순정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 외모를 가진 그지만 멜로물, 혹은 로멘틱 코미디 출연이 드물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 이유는 그의 너무 완벽한 외모 때문이다. 그를 출연 물망에 올려 놓았던 영화가 있었지만, 여배우의 반대로 난항에 직면해 원빈을 중도에 제외한 경우도 있다. 한 영화 제작 관계자는 “원빈과 얼굴을 맞대야 하는 여배우의 경우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한 멜로 작품은 섭외 단계에 있던 원빈을 여배우의 부탁으로 제외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원빈이 톱스타 자리에 오른 후 그가 출연한 멜로물은 일본 배우 후카다 쿄코와 함께한 ‘프렌즈’가 유일하다. 후카다 쿄코는 포스터 등에서 원빈과 얼굴 크기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이나영 또한 그녀의 작품 선택기준도 있지만 절절한 멜로물 출연이 드문 것이 원빈과 비슷한 이유다. 그녀와 작품을 한 한 영화 관계자는 “얼굴이 작아서 카메라 포지션이 중요한 배우다. 여배우의 얼굴이 작아서 나쁠 건 없지만 이나영의 경우 키는 큰데 얼굴은 압도적으로 작은 경우라 남자 몇몇 남자 배우들이 키를 맞추기 어려워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나영은 얼굴작기로 유명한 강동원과 함께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루 이렇다 할 멜로물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화 및 방송가에서 선호하는 배우들의 키와 비율이 있다. 키가 큰 배우들이 늘었다지만 남자는 180cm 전후, 여성은 165cm 전후를 선호하는게 일반적이다. 원빈은 압도적으로 작은 얼굴 크기를, 이나영은 키에 얼굴크기까지 2대 패널티(?)를 안고 배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중이 선망하는 작은 얼굴을 가진 이들이 남모를 아픔을 안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해결책은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직접 멜로 영화를 하는 것이다. 그들이 주연한 작품을 스크린에서 볼 날을 기대해 본다.

[원빈과 이나영 커플의 얼굴크기 테러는 여러 사람을 괴롭힌다. 사진 = 영화 스틸]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38 00:06 7,0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8,5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7,7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7,5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55 이슈 철거를 앞둔 달동네에서 K-낭만을 알아버린 외국인 1 11:16 821
2406854 기사/뉴스 '졸업' 첫 방송 D-DAY...모두가 기다린 정려원X위하준 표 '현실 멜로' 1 11:14 106
2406853 정보 에스파 지젤의 플리 2 11:09 922
2406852 유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밈을 들은 티파니 반응 7 11:07 781
2406851 유머 요즘 애들은 백신도 한자로 못 쓰더라 30 11:00 4,522
2406850 유머 엄마! 푸랑 같이 자쟈 (feat. 불꽃효녀) 5 10:59 1,217
2406849 유머 루이에게 아이바오 깨워달라고 부탁하는 송바오 13 10:57 2,400
2406848 기사/뉴스 [속보]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조사 24 10:49 2,271
2406847 유머 꽁꽁 얼어붙은 웅덩이 위로 고양이가 🐱 4 10:46 871
2406846 이슈 끝도 없이 들어오는 트리플에스 출근길 6 10:44 1,351
2406845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17 10:43 2,137
2406844 기사/뉴스 日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미군과 조율 담당 24 10:41 874
2406843 유머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고하는데.. 19 10:40 6,794
2406842 이슈 외국팬들 화내고 난리나서 한국 사람들만 당황 중인 도경수 관련 트윗...twt 69 10:39 11,557
2406841 유머 일본인 연하 남친이 질투하면??? [feat.토모토모] 9 10:39 1,587
2406840 유머 과외 애기한테 황당한 말 들음 49 10:37 4,423
2406839 이슈 미국 어느 피트니스 센터에서 촬영된 4억달러짜리 사진 84 10:35 11,898
2406838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지분 10% 매입에 2조" 15 10:34 1,278
2406837 유머 [핑계고] 핑계고 시작 전 '???: 봐라? 유재석도 잘 안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38 10:33 4,235
2406836 기사/뉴스 이찬원, 본업 모멘트…新기록 세운 ‘bright;燦’ 2 10:32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