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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 수현이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현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행복해. 2번은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같이 탑승하실 분! 너 내 동료가 되라요! 수현 oppa 유튜브 커밍순"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개인 유튜브와 관련해 선서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선서에는 "나 신수현은 유튜브 다이아 버튼을 위해 그 어떠한 콘텐츠에도 단 1그램의 망설임 없이 성실하게 임할 것을 맹세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위해 제작진의 요구에 토씨 하나 달지 않고 그 어떠한 거부 없이 무슨 일을 시키든 언제나 어디서나 무조건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선서합니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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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수현은 선서를 품에 안은채 울상 짓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수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 특급'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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