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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딸을 얻어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민환은 오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민환은 이날 오전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얻었다. 이로써 첫째 아들 재율 군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율희의 쌍둥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침 9시 18분, 9시 19분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병역 문제가 남아있어 아내 율희에게 큰 부담이 있던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민환은 지난해 말부터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 신청을 고려해왔다. 쌍둥이 출산 후 산후조리를 채 마치기 전 남편의 입대로 홀로 남을 아내 율희를 위해서다.
상근예비역은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 중 선발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입영일 전일까지 병무청을 통해 상근예비역 선발 신청이 가능하다.
다행히 상근예비역에 선발되면서 최민환은 집에서 출퇴근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퇴근 후 아내 율희와 함께 세 아이 양육을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민환은 현재 아내 율희, 아들 재율 군을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살림남2' 박덕선PD 역시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접하고 "'또둥이'(최민환-율희 부부 쌍둥이의 태명)가 생겼을 때부터 10달의 과정을 쭉 지켜보고 함께하면서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참 배울 점도 많았고 고마웠다"라며 "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살림남2' 팀 모두 정말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율희의 쌍둥이 출산 과정을 '살림남2'에서는 촬영하지 않았다. 새 식구를 맞이한 '짱이네'의 기쁨 가득한 모습을 '살림남2'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조만간 방송을 통해 새 식구를 맞이하는 최민환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최민환의 입대로 '살림남2'에도 변화가 불가피한만큼, 방송을 통해 최민환의 입대 과정이 어떻게 담길지 주목된다.
한편 최민환은 오는 24일 입대 후 2021년 9월 전역 예정이다.
쌍둥이 딸을 얻어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민환은 오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민환은 이날 오전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얻었다. 이로써 첫째 아들 재율 군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율희의 쌍둥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침 9시 18분, 9시 19분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병역 문제가 남아있어 아내 율희에게 큰 부담이 있던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민환은 지난해 말부터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 신청을 고려해왔다. 쌍둥이 출산 후 산후조리를 채 마치기 전 남편의 입대로 홀로 남을 아내 율희를 위해서다.
상근예비역은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 중 선발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입영일 전일까지 병무청을 통해 상근예비역 선발 신청이 가능하다.
다행히 상근예비역에 선발되면서 최민환은 집에서 출퇴근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퇴근 후 아내 율희와 함께 세 아이 양육을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민환은 현재 아내 율희, 아들 재율 군을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살림남2' 박덕선PD 역시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접하고 "'또둥이'(최민환-율희 부부 쌍둥이의 태명)가 생겼을 때부터 10달의 과정을 쭉 지켜보고 함께하면서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참 배울 점도 많았고 고마웠다"라며 "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살림남2' 팀 모두 정말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율희의 쌍둥이 출산 과정을 '살림남2'에서는 촬영하지 않았다. 새 식구를 맞이한 '짱이네'의 기쁨 가득한 모습을 '살림남2'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조만간 방송을 통해 새 식구를 맞이하는 최민환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최민환의 입대로 '살림남2'에도 변화가 불가피한만큼, 방송을 통해 최민환의 입대 과정이 어떻게 담길지 주목된다.
한편 최민환은 오는 24일 입대 후 2021년 9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