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코러스겸 세션들 다 퇴장한 무대에 혼자남아서 피아노치면서 부른 "소박했던, 행복했던"
https://m.youtu.be/VQqSYeNUX98
물론 아직 앵콜 공연이 남아있긴 하지만 앵콜공연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기때문에
실질적 소극장 마지막 콘서트였던 여수콘서트에서 관객석을 한바퀴 돌아주고 인사한 뒤
그대로 피아노에 다시 앉아서 불러준 노래
이번 콘서트가 성시경의 오랜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직접 연주하는 소극장 공연이었던 만큼
직접 치는 피아노, 기타 하나, 베이스 하나, 세컨 키보드 하나 이랗게 딱 4명이서 꾸미는 간단한 무대에
평소같은 양복이나 무대의상이 아닌 편안한 사복을 입고 부르지만
최대한 여러곳의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고
3시간을 성시경 한사람의 말과 음악에 집중해서 들을수 있어서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이번 소극장 투어의 마지막을 가장 적절하게 마무리한 선곡이었음
개인적인 이 무대의 킬링포인트는 다들 이미 무대는 다 끝났을꺼라 생각하고 있었고 가수가 혼자 관객석을 돌아주며 인사한 직후에 부른 노래라 굉장히 어수선한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후주가 끝나고 나서까지도 정적이 이어지다가
성시경이 감정을 정리하고 호흡을 가다듬자 그제서야 터지는 박수소리
https://m.youtu.be/VQqSYeNUX98
물론 아직 앵콜 공연이 남아있긴 하지만 앵콜공연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기때문에
실질적 소극장 마지막 콘서트였던 여수콘서트에서 관객석을 한바퀴 돌아주고 인사한 뒤
그대로 피아노에 다시 앉아서 불러준 노래
이번 콘서트가 성시경의 오랜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직접 연주하는 소극장 공연이었던 만큼
직접 치는 피아노, 기타 하나, 베이스 하나, 세컨 키보드 하나 이랗게 딱 4명이서 꾸미는 간단한 무대에
평소같은 양복이나 무대의상이 아닌 편안한 사복을 입고 부르지만
최대한 여러곳의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고
3시간을 성시경 한사람의 말과 음악에 집중해서 들을수 있어서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이번 소극장 투어의 마지막을 가장 적절하게 마무리한 선곡이었음
개인적인 이 무대의 킬링포인트는 다들 이미 무대는 다 끝났을꺼라 생각하고 있었고 가수가 혼자 관객석을 돌아주며 인사한 직후에 부른 노래라 굉장히 어수선한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후주가 끝나고 나서까지도 정적이 이어지다가
성시경이 감정을 정리하고 호흡을 가다듬자 그제서야 터지는 박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