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마을.
DMZ내에 있는 유일한 민간인 마을이며, 이 마을은 관할상 UN군 관할이다.
여기서 태어나고, 추방되지만 않는다면 세금을 내지도 않고 군대도 가지 않는다. 심지어 TV 수신료도 면제다.
거주민으로써의 조건은 대성동에서 태어나 1년에 8개월을 거주해야만 하며 (학업이나 장기간 입원등을 제외), 그 이외에는 데릴사위로 들어오는 방법 뿐이다. 이는 군면제를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마을 주민들이 정한 규칙이다.
단점은, 북한과 바로 코 앞이라 전쟁이 일어나면 3분안에 사망이 확정되는 동네이며, 모든 집이 북향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밤만되면 시릴정도로 춥다. 겨울에는 난방비로만 한달에 40만원을 쓴다고.
거기에 교통은 하루에 3번 오가는 버스가 전부. 집도 80년대 지은 집이라 최근에 경기도에서 리모델링을 해준다고 하나 오래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