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이런 글을 써보는건 첨이라 미숙하지만 잘 읽어주길 바라...★
흔히들 f(x)의 굿바이썸머를 들으며 기억조작송이라 하잖아?! 무묭이는 엔싵덬인데 지금이 늦여름이잖아!?!?!! 이 두 노래가 늦여름(이라 쓰고 초가을이라 읽는다.. 너무 더워ㅠㅠ)에 듣기에 정말 좋은 노래인 것 같아 추천하려 해!
1. 같은 시간 같은 자리 (Walk you home) 2017. 08. 17
We Young 앨범!에 수록된 같기같자 노래야!!! 무묭이는 즨ㄷr라서 저런 추억은 없지만 들을 때마다 저런 추억이 있었던 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드는 노래야 ㅎㅎㅎㅎㅎ
드리미들 음색과 가사 정말 좋아 ㅎㅎㅎ 가사가 왜이리 좋은가 했드니 서지음 작사가님 작사곡이더라구 ㅎㅁㅎ!!! 한 번쯤 들어줬으면 좋겠오~~
정류장에서 좀만 더
멀어도 좋을 텐데
보폭이 괜히 작아지곤 해
마음 같아선
보이는 벤치마다 잠시
앉았다가 가고 싶은데
마냥 신이 나 웃고 떠드는
너를 보며 걷는 길
다 왔다 안녕 잘 들어가 oh yeah yeah
너마저 보고 갈 테니까 어서 들어가
예쁜 뒷모습이 사라지고 나서
돌아서는 그 순간 벌써 네가 그리워
유난히 헤어지는 게 싫은 어느 저녁
일단 널 불러서 세운 채
yeah 더는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Wait
내일 다시 우리 만날 때까지
널 따뜻하게 해줄 Hug 마저 할래 babe
하늘거리던 두 개의 그림자
너의 그림자
어색해진 분위기
Hold up hold up come on
다 왔다 안녕 잘 들어가 oh yeah yeah
너마저 보고 갈 테니까 어서 들어가
예쁜 뒷모습이 사라지고 나서
돌아서는 그 순간 벌써 네가 그리워
한 발자국 Walk you home
Stepin’ close to you
그 걸음은 무거워
두 발자국 Walk you home
그 걸음은 아까워
It’s all you babe
세 발자국 Walk you home
너와 같이
그 걸음은 힘겨워
Come on come on
네 발자국 Walk you home
그 걸음은 아쉬워
다 왔다 안녕 잘 들어가 oh yeah yeah
너마저 보고 갈 테니까 어서 들어가
예쁜 뒷모습이 사라지고 나서
돌아서는 그 순간 벌써 네가 그리워
잘 자고 안녕 내일 만나 oh yeah yeah
몇 시간 뒤면 기다렸던 주말이니까
데리러 올 테니 늦잠 자고 나서
이따 두시 거기서 우리 다시 만나자
2. 너와나 (Beautiful Time) 2018.09.03
무묭이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바로 이곡이야!!! 유튜브 랜덤 재생하다가 우연히 듣게 된 곡인데 계속 맴돌더라구... 역시 앞에서 말했지만 찐ㄸㅏ였던 무묭이에게 이런 추억은 없었지만 뭔가 들으면 뭉클해지고 아련해지는 곡이야!
많은 사람들이 인준(런쥔)이의 '어제처럼 헤어지자' 이 부분을 킬링파트로 꼽곤 해. 나도 물론 동의하고. 하지만 나의 진짜 킬링파트는 천러의 '네 눈에 나의 눈에 살짝 스쳤던 그거면 됐어'라고 생각해 ㅎㅎㅎ 천러의 그 순수한 음색과 가사가 어딘가 아련해서... 기억해달라고 외치는 마크의 가사도 어딘가 슬프고.. 슬프지만 아련해서 좋아해. 이 노래도 가사가 좋다했더니 서지음 작사가님 노래... 서지음 작사가님 처돌이 ㄴㅇㄴ!!!!
기억나니 네가 좋아했던 그곳
재미 삼아 남긴 낙서가 아직도
변함없이 그대로네
해가 드는 창가 끝에 네가 앉고
나도 옆에 앉아 노래를 부르면서
시간들을 보냈는데 Yeah
네 어깨 나의 어깨
살짝 걸치듯 올려둔 손길
우린 같은 느낌일 거야
즐거웠던 매일 매일
늦은 밤 쏟아지던 별빛 별빛
우리의 Beautiful time
All right
시간이 더 오래오래
지나고 돌아보면 그때 그땐
너답게 웃길 바라
We are with you
You that is us yeah
땅에 등 대고
Took off our shoes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발이 하늘 쪽으로
뻗기만 해도 느꼈던 따뜻함
With you with you it’s only you
Taught me 파도 위에 float
Teach you 하늘 아래 spot
언덕에서 굴렀던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았던 날
The day went on and on and on yeah
네 눈에 나의 눈에
살짝 스쳤던 그거면 됐어
전부 전해지던 네 생각
즐거웠던 매일 매일
늦은 밤 쏟아지던 별빛 별빛
우리의 Beautiful time
All right
시간이 더 오래오래
지나고 돌아보면 그때 그땐
너답게 웃길 바라
We are with you
어제처럼 헤어지자
내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그때 돌아보면 보면
영화 속 파노라마처럼 처럼
그려져 Beautiful time
so I’ll be there
All right so I’ll be there
일상적인 너와 나의
지극히 행복했던 그때그때
여전히 그대로야 All the time
We are with you
Nanananana yeah Nanananana
너와 내 모든 순간 이토록 함께
We are 부를 이 노래
Nanananana 기억해 줘
Nanananana I’m with you
우리의 Beautiful time
Always
My love
덬들의 생각에는 이 두곡의 킬링파트가 어디라고 생각해? 댓글로 공유해줘 ㅎㅎ 그렇다면 가사와 함께 글을 마무리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