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이 가칭 ‘검찰개혁단’을 꾸려 본격적으로 검찰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의 선봉에 이종근 인천지검 2차장(50·사법연수원 28기)을 발탁,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차장검사를 법무부 검찰개혁단장으로 보임할 계획이다. 이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법무부로 출근했으며 조 장관 주재로 열릴 오후 업무보고에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보직 임명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 차장검사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시절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지근거리에서 박 장관을 보좌한 바 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이 차장검사는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전주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조 장관을 비롯한 친 여권 인사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차장검사는 앞으로 조 장관 체제 법무부 검찰개혁의 선두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10010006235#_enliple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차장검사를 법무부 검찰개혁단장으로 보임할 계획이다. 이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법무부로 출근했으며 조 장관 주재로 열릴 오후 업무보고에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보직 임명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 차장검사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시절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지근거리에서 박 장관을 보좌한 바 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이 차장검사는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전주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조 장관을 비롯한 친 여권 인사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차장검사는 앞으로 조 장관 체제 법무부 검찰개혁의 선두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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