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식 경북 경산시 부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 4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20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이 부시장 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시 하양읍사무소 공무원 A씨와 업무 협의를 위해 지난 18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산시는 이 부시장 등을 격리하고 A씨 근무지 등에 방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