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csJ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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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oSaz
https://img.theqoo.net/gIwJR
https://img.theqoo.net/yplxs
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1011390104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7조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작년 예산의 14%에 해당하는 어머어마한 돈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적표를 받아보니 그 결과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취업자 수가 22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난 이란 말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취업준비생인 24살 김모씨는 지난해 10여곳에 입사지원을 했지만 매번 낙방했습니다. 주변을 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김모씨(가명) / 취업준비생
"저번 학기부터 (주변에) 취업했다는 얘기를 전혀 들은 적이 없고요."
지난해 어떤식으로든 일을 하고 있는 취업자는 2460만명. 재작년보다 21만 8000명이 줄어 2009년 경제 위기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998년 IMF 외환 위기 당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습니다.
상반기에 올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45%를 뽑겠다고 했지만 고용 한파를 얼마나 녹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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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7조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작년 예산의 14%에 해당하는 어머어마한 돈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적표를 받아보니 그 결과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취업자 수가 22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난 이란 말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취업준비생인 24살 김모씨는 지난해 10여곳에 입사지원을 했지만 매번 낙방했습니다. 주변을 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김모씨(가명) / 취업준비생
"저번 학기부터 (주변에) 취업했다는 얘기를 전혀 들은 적이 없고요."
지난해 어떤식으로든 일을 하고 있는 취업자는 2460만명. 재작년보다 21만 8000명이 줄어 2009년 경제 위기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998년 IMF 외환 위기 당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습니다.
상반기에 올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45%를 뽑겠다고 했지만 고용 한파를 얼마나 녹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