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의 과거 표기는 '아ㅈㆍ미', 아저씨의 경우는 '아ㅈㆍ비'로, 아비와 어미 앞에 '앚'자가 붙어서 형성된 것입니다. 여기서 '앚'은 친족 호칭에서 직계가 아닌 방계를 나타내는 접두사로 쓰입니다.
즉, 직계인 아비와 어미(친아버지, 친어머니)가 아닌 방계의 아비와 어미란 뜻입니다.
'앚+어머니'→'아저머니'→'아주머니'
'앚+엄마'→'아점마'→'아줌마'
즉, 직계인 아비와 어미(친아버지, 친어머니)가 아닌 방계의 아비와 어미란 뜻입니다.
'앚+어머니'→'아저머니'→'아주머니'
'앚+엄마'→'아점마'→'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