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씨름계 아이돌' 황찬섭X박정우 만났다..기대감↑
1,352 6
2019.10.15 13:31
1,352 6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 주는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맞아 전국체전이 열리는 현장으로 향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찾아 피땀을 쏟으며 경기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기에 나선다.

제일 먼저 밝은 웃음으로 두 자기를 만난 선수는 바로 ‘롤러 스피드 요정’으로 불리는 이예림 선수.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그녀는 4살부터 롤러 스포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체전 준비 기간과 반복되는 하루 스케쥴, 시상 때 단상에 올라간 기분과 국가대표 언니들과의 대화 등 선수 생활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와 이예림 선수가 전하는 롤러 스포츠 종목에 대한 홍보는 물론 경기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롤러 실력까지 스피디하게 전해지며 조금은 생소했던 롤러 종목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두 자기가 씨름장으로 향해 만난 선수는 바로 ‘씨름계의 아이돌’인 황찬섭, 박정우 선수. “나도 입씨름은 잘한다. 입씨름에서는 웬만하면 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하던 두 자기는 아이돌급의 두 선수를 만나 외모과 체격에서 압도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각자 씨름의 주특기 기술과 경기 도중 부상당했던 상황, 씨름선수들의 꿈, 내 이름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구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모래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씨름 시범을 펼쳐 보인다. 여기서 가만있을 리 없는 큰 자기 아기 자기는 역대급 희귀 매치로 붙으며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를 선사할 전망. 서로의 샅바를 잡기 전에 아기 자기가 늦게 앉자 큰 자기 유재석은 “게임 매너가 안 좋다”고 말하며 시작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어두워진 밤에 두 자기가 찾은 선수는 바로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며 300만 뷰 영상의 주인공인 육상 양예빈 선수. 중학교 3학년인 양 선수는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무서운 신예다. 육상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육상선수의 하루 일과,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방법과 내년부터 전국체전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기 자기가 “달려라 하니’에서 하니는 엄마를 떠올리면서 뛰던데 양예빈 선수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냐”고 묻자 양선수는 그녀만의 마음 속 영웅을 깜짝 밝히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양예빈 선수 대 두 자기들의 200미터 친선경기가 열리게 되고 야밤에 숨이 턱까지 차며 달리던 두 자기는 양예빈 선수를 뒤따라 가려다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고. 큰자기 유재석은 “오랜만에 목에서 피 맛을 느껴봤다”며 고된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직업이 국가대표’라고 불리는 21년차 카누 국가대표 이순자 선수를 만나 하루 일과와 큰 자기가 부러워할 만한 상체 근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혹독한 훈련과정 등을 자세히 들어본다. 또 ‘메달 사냥꾼’으로 불리는 철인3종경기 남자부 1위 김지환 선수가 출연해 쉽지 않은 철인 3종을 선택한 이유와 이 종목의 매력, 요즘 가장 큰 고민 등에 대해 토크를 나눈다. 이어 작년 11월 ‘유퀴즈’ 올림픽공원 편에 출연했던 8명의 한체대 학생들을 다시 만나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개별 수상 내역과 소감, 체중조절로 못 먹었던 음식 중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등에 대해 웃음 넘치는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편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50 00:06 8,1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7,1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2,1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8,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8,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61 이슈 다이어트만 관련되면 멍청해지는거 왜그런거야 6 12:45 490
2406860 기사/뉴스 조건만남 미끼로 모텔 유인…흉기 강도 10대 징역형 2 12:43 79
2406859 유머 아이돌이 공연 때 현타 오는 순간 1 12:42 1,189
2406858 유머 서울 빵 패스티벌에서 3만원이상 구매하신 고객들에게 추첨으로 성심당 과일시루 드려요!!! 2 12:39 1,743
2406857 이슈 미국 복면가왕시즌11 유력우승자 금붕어=아마도 바네사 허진스? 16 12:38 1,083
2406856 이슈 지코가 비투비에게 주기로 했지만 블락비가 부르게 된 곡 3 12:37 860
2406855 유머 고양이의 밤의 모험 1 12:37 201
2406854 이슈 수지, 단정한 재킷 패션이 '1억'…청초한 재킷+데님 패션 '눈길' 5 12:35 1,317
2406853 유머 한국 노동권이 중국 수준이라고 평가 받는 이유 32 12:28 2,391
2406852 유머 티켓팅하다 킹 받는 상황.x 9 12:27 1,643
2406851 이슈 둘째 딸이 친자 불일치로 나왔던 보배드림 아재 근황 115 12:25 13,763
2406850 이슈 베네피트 𝙂𝙪𝙚𝙨𝙨 𝙒𝙝𝙤? 새로운 앰버서더는 누구일까요? 🌹 39 12:25 2,501
2406849 이슈 신인의 맛 제대로인 베이비몬스터 아현.x 9 12:25 627
2406848 이슈 [KBO] 최근 3년간 경질데이 순위표 8 12:25 1,176
2406847 이슈 더쿠 데식 카테에서 뽑은 계절별로 어울리는 데이식스 노래 🌸🏖️🍂☃️ 4 12:23 328
2406846 유머 할머니메이드 9 12:23 1,205
2406845 이슈 2030 인스타 안하는게 흔해? 352 12:21 16,684
2406844 이슈 음방 1위만 못했을 뿐인데 못뜬다는 프레임 많았던 가수들 17 12:21 1,979
2406843 정보 [독점 인터뷰] 일본 가수 GReeeeN(현 GRE4N BOYZ) 멤버가 말한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진짜 이유 7 12:19 626
2406842 정보 5/17 숭실대 축제 라인업 (잔나비, 싸이, 권은비) 1 12:19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