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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4살 푸남은 금요일에 결혼을 한다, 푸남은 운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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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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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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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가서 어쩌려고 그러니 라는 말을 듣는 올해로 14살인 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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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남은 14살 아이다운 해맑은 웃음으로 대답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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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으휴,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니 하고 농담삼아 한 말이 아니라 정말로 결혼식이 코앞이라 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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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는 14살 쯔음에 결혼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고 

푸남의 이모가 스무살에 결혼해서 남편찾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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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남의 결혼을 서두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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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준비 되었고 결혼잔치 준비도 다 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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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지참금도 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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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선 5만 루피를 요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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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과 놀다 이제 푸남이 결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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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 결혼식인데 신랑 사진 한장 없어 친구들이 그 남자 어떠냐고 물어보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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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괜찮은 사람이라 하셨다고 말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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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친구들이 이제 다른 사람 이야기를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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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는 시댁에서 요구한 지참금을 다 내지 못해서 결혼 하자마자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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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갑자기 결혼하기 무서워지지만 안할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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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부모님과 함게 시댁에 가는 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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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결혼 후에도 푸남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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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선 지참금을 더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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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만큼 학교를 보내주도록 한다고 약속 함

결혼후에도 학교에 다닐수 있을것이란 말에 안도하는 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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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람이 푸남의 남편이 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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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될 사람도 푸남에 대해 하나도 모름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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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외국에서 일하고 돌아옴

부모님이 목돈이 필요해져서 결혼하게 된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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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남과 마찬가지로 이 결혼에서 어떠한 결정권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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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기가 그리 똑똑하지 않았기에 

푸남이 공부에 큰 뜻을 가지고 있는걸 좋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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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혼식날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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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결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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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시간은 흐르고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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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때 푸남이 계속 나랑 말 안하면 어쩌냐 걱정했던것은 웃음이 나올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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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남은 남편에게 먼저 웃으며 말을 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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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마음을 많이 연 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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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댁 자체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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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처음 약속과 달리 학교에 안 보내줘서...

시댁에선 왜 처음 약속과 달리 학교에 안 보내주는 걸까


2017년 5개의 단편 다큐를 모아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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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아이들 중 "푸남의 행운 Poonam's Fortune"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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