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고1때 의성에 컬링장이 생겼다. 체육시간 체험학습때 은정이가 컬링을 하고 싶다고했다.
선생님이 한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은정이가 '같이할래' 쪽지를 보냈다.
내가 '그래'라고 한게 시작이었다. 몇개월 후에 스포츠클럽 대회에 나갔다.
내가 집에 뭘 두고와서 동생 경애에게 가져다달라고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동생에게 3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했다.
학교에 3개 반밖에 없었고 동생이 칠판에 '컬링할 사람'이라고 적어 모집했다.
그렇게 선영이가 하게됐다"
그렇게 평창올림픽의 '팀 킴'이 시작되었다
진짜 일본 애들한테 이거 내용 주면 명작 만화,영화,애니,드라마 다 나올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