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의료용 대마' 산업화 추진
1,251 19
2020.07.10 00:47
1,251 19
https://mobile.twitter.com/gyeongsangbukdo/status/1280771343076569088

경상북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마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대마를 활용한 의료용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지난 6일 국무총리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이 '산업용 햄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특구는 안동시 임하면과 풍산읍 일대와 경산시 등 총 5개 지역 34만여㎡이고, 앞으로 2022년까지 2년간 약 450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마는 기본적으로 마리화나와 헴프로 분류됩니다. 헴프는 환각 성분 0.3% 미만의 대마식물 및 추출물로, 저마약성 품종군으로 해외에서 의료목적 원자재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도는 이 특구에 스마트팜 기업을 유치해 헴프를 재배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헴프에서 통증 및 염증 감소와 정신질환 치료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뽑아내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게 사업의 핵심입니다.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헴프 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재배에서 제품 생산까지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실증 단계가 끝나면 기존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 2단지를 '대마 기반 바이오산업 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해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에 집중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도는 "기존 대마 산업은 섬유용과 종자용 재배만 허용됐지만, 특구가 지정되면서 70여 년 동안 마약류관리법으로 규제해온 대마를 활용한 바이오산업화의 문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267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203 00:05 6,0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8,6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4,1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8 이슈 라인 넘어갈 시 같이 날아가는 것.jpg 09:13 117
2406837 이슈 케팝 아이돌에 도전한다는 일본 인플루언서 09:13 146
2406836 유머 편집 미친 거 같은 김혜윤(은단오)x최현욱(하이찬) 어쩌다발견한하루&반짝이는워터멜론 1 09:12 130
2406835 팁/유용/추천 잘생긴 애니 남주같은 육성재의 너의 이름은 ost 커버 09:11 59
2406834 기사/뉴스 '한·일 첫 공동조성' 벤처펀드 닻 올렸다…1억달러 규모 6 09:10 101
2406833 유머 내가 여태껏 본 표절논란중 제일 얼탱없음.. 4 09:05 1,451
2406832 이슈 우현이 댄스로 난장판된 인피니트 마카오콘 'Nothing's over' 3 09:02 293
2406831 이슈 미나마타병 피해자단체를 비난하는 몇몇 일본인들 19 09:00 1,236
2406830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BUMP OF CHICKEN 'Smile' 08:57 55
2406829 기사/뉴스 라인야후 사태, 정부 발표만 받아쓰는 日언론[기자의눈] 6 08:54 473
2406828 이슈 이찬원 '밤양갱' 2 08:54 318
2406827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46 08:48 6,562
2406826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1 08:46 662
2406825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3 08:44 680
2406824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31 08:36 2,677
2406823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1,058
2406822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9 08:35 1,279
2406821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8 08:33 3,664
2406820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2,652
2406819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4 08:3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