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에 당신이 누명을 썼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반인륜적 파렴치범으로 재판을 받는다고 상상을 해보자. 당신은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그 누명에서 벗어나려 할 것인데, 대중이 당신을 변호하면 안 된다고 변호사들에게 협박을 하여 당신이 원하지도 않은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 어떻겠는가”라고 적었다.
고유정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유정의 변호사가 비난 여론에 사퇴한걸로 봤을때 고유정을 염두에 두고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법 앞에 만인인 평등하다.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악마 같은 자이더라도 생물학적 인간이면 법 앞에서 평등하다. 인민재판을 하자는 것인가. 이 나라에는 법이 있다. 법대로 하자. 악마 같은 살인자를 지키는 일이 아니다. 바로 당신을 지키는 일이다”고 글을 끝맺었다.
머래
고유정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유정의 변호사가 비난 여론에 사퇴한걸로 봤을때 고유정을 염두에 두고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법 앞에 만인인 평등하다.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악마 같은 자이더라도 생물학적 인간이면 법 앞에서 평등하다. 인민재판을 하자는 것인가. 이 나라에는 법이 있다. 법대로 하자. 악마 같은 살인자를 지키는 일이 아니다. 바로 당신을 지키는 일이다”고 글을 끝맺었다.
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