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중 하나가
술먹고 꽐라되서는
다른 남주한테 실려서 집에 왔는데
일어나자마자 사과하는 장면인데
복근이랑 포즈가 원작 만화 장면이랑 비슷하다고 아주 소소하게 화제됨
분명 술을 들이부었는데 집에 있고
고개 돌려보니 짝남이....?!
일단 무릎꿇고 사과
~사건의 발단~
짝남이 나가겠대서
질투나서 따라나온 미팅에
여성이랑 짝남이랑 연락처 주고받는데 질투해서 술 부어라마셔라 해버림
근데요..
쟤는 29살 제 부하고요..
저는 39살 쟤의 상사거든요... 어쩌죠?
어쩌긴요
개꿀이죠
시작은 이러했다
상사에게 마음이 있는 부하가
안티에이징 시켜준다는 빌미로 주말마다 맛있는 달달구리 디저츠 찾아 탐방 떠나면서
데이트하는 이야기
그러면서 사진 오만장 찍음
팁: 회사 면접 왔다 좌절해있는 취준생에게 함부로 잘해주지 맙시다...
그는 광공이 될 예정이니..
올드패션컵케이크
시종일관 눈이 은은하게 돌아있는 부하직원이랑
다정하고 착하고 일 개잘하는데 약간 멍한 구석에 눈치는 또 이상하게 없는 상사...?
오피스물 BL 벨드 다들 한입 츄라이하세요
원작은 사강사강의 "올드 패션 컵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