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子 백투백 홈런
1970~80년대 신시내티에서 주로 활약한 켄 그리피가 말년에 아들이 데뷔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면서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음
이 1990년에 아버지 켄 그리피는 만 40세였고 아들 켄 그리피 주니어는 만 20세.
이 9월 14일 경기에서 아버지 켄 그리피는 좌익수 겸 2번 타자, 아들 켄 그리피 주니어는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게 됐는데
그리고 1회 켄 그리피가 투런 홈런을, 그리고 켄 그리피 주니어가 솔로 홈런을 치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
다만 이 경기에서 시애틀은 이후부터 추가 점수를 내지 못했고 에인절스에게 3:5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