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Wd5blimAv6M&feature=youtu.be
클릭비 <소요유> 오종혁 작사 작곡
먼 기억 속에 눈물 속에 마르지 않는 슬픔을
난 견뎌낼 수 없을만큼 바보같이 참은걸
기도해 하늘이 너를 원해서 다시는 날 기억조차 못하게
도와줘 나도 널 잊을 때까지 많은 눈물을 흘릴거야
너에게 나란 그저 외로움일 뿐 더 이상 날 기억하지마
이렇게 말해도 내 마음 속에는 너에 대한 그리움 뿐인걸
나 떠나라고 그리워도 다신 울지 말라고
미안해 널 위해 이렇게 밖에 해줄 수 없는 날 이해하겠니
괜찮아 니가 날 사랑한 만큼 아픔도 길진 않을거야
돌아가 널 그렇게 보냈었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아무리 불러도 돌아올 수 없는 다신 볼 수 없는 너인데
너무 멀죠 우리 사인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미안해요
https://img.theqoo.net/oudiK
"이곡이 제가 처음으로 작곡했던 곡"이라는 그는 "활동을 쉬던 당시 팬과 화상채팅을 하는 행사가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팬들이 벤을 따라 뛰었다"라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 중에 심장이 안 좋았던 보라라는 친구가 있었다. 추운날씨에 우리를 기다리다 (갑자기) 벤을 향해 쫒아오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때 당시 저도 어려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 내가 책임지지 못하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게 슬픈 일인 것 같다"며 "보라라는 친구의 마지막 기억이 저희(클릭비)였다는데 너무 감사했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는 뜻으로 작곡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클릭비 <소요유> 오종혁 작사 작곡
먼 기억 속에 눈물 속에 마르지 않는 슬픔을
난 견뎌낼 수 없을만큼 바보같이 참은걸
기도해 하늘이 너를 원해서 다시는 날 기억조차 못하게
도와줘 나도 널 잊을 때까지 많은 눈물을 흘릴거야
너에게 나란 그저 외로움일 뿐 더 이상 날 기억하지마
이렇게 말해도 내 마음 속에는 너에 대한 그리움 뿐인걸
나 떠나라고 그리워도 다신 울지 말라고
미안해 널 위해 이렇게 밖에 해줄 수 없는 날 이해하겠니
괜찮아 니가 날 사랑한 만큼 아픔도 길진 않을거야
돌아가 널 그렇게 보냈었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아무리 불러도 돌아올 수 없는 다신 볼 수 없는 너인데
너무 멀죠 우리 사인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미안해요
https://img.theqoo.net/oudiK
"이곡이 제가 처음으로 작곡했던 곡"이라는 그는 "활동을 쉬던 당시 팬과 화상채팅을 하는 행사가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팬들이 벤을 따라 뛰었다"라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 중에 심장이 안 좋았던 보라라는 친구가 있었다. 추운날씨에 우리를 기다리다 (갑자기) 벤을 향해 쫒아오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때 당시 저도 어려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 내가 책임지지 못하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게 슬픈 일인 것 같다"며 "보라라는 친구의 마지막 기억이 저희(클릭비)였다는데 너무 감사했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는 뜻으로 작곡한 곡"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