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 전통 줄타기 도전장
첫 주자로 줄 위에 올라선 딘딘은 계속해서 조언을 건네는 명인에게 당찬 소신 발언을 남겨 예상치 못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발 한발 나아가지만, 의지와 다르게 사정없이 흔들리는 줄 때문에 ‘지옥’을 맛보기도. 이어 문세윤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를 하던 명인 또한 “126kg은 처음”이라며 덩달아 긴장한다.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이거 올라가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울부짖는다고.
또한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망설이지만, 명인과 제작진의 따스한 응원에 힘입어 줄타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시작점에 선 김종민은 “앞으로 못 가겠어”라며 고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해 그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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