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저께TV] 종영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용준형이 얻은 소확행
1,340 20
2018.07.13 08:03
1,340 20
http://img.theqoo.net/YJsKa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외치는 집돌이들이 만나 '소확행'을 만끽했던 '이불 밖은 위험해'가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다낭 공동 휴가를 마친 집돌이들은 로꼬의 초대로 경기도 모처에서 심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로꼬, 용준형, 마크, 이이경, 강다니엘이 함께 했으며, 로꼬의 초대로 온 그레이, 우원재도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로, 4월 5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회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강다니엘과 용준형은 파일럿 당시부터 출연한 원년 멤버로, 사랑스러운 집돌이로서의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용준형은 낯가림이 너무 심해 인사 한번 제대로 하기까지 굉장히 긴 시간이 걸렸고, 최근 방송에서는 잠에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해 큰 웃음을 안겼다. 강다니엘은 젤리를 비롯해 군것질 많이 하는 순수 청년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ttp://img.theqoo.net/mTywW


집돌이였던 두 사람은 '이불 밖은 위험해'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조금씩 소통하며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무언가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을 뿐더러 잠도 푹 잘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속에서 진짜 '소확행'을 느낀 두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 이후에도 '이불 밖은 위험해'에 연달아 출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강다니엘은 "데뷔 전부터 출연한 생애 최초 예능이다. 많은 분들 만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서 좋은 예능이라고 생각했다. 정규 편성이 되면 하고 싶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용준형은 "평소에는 잠을 못자는데 '이불 밖'만 오면 잠이 너무 많이 온다. 왜 그런진 모르겠다. 마음이 편안해서 그런건지. 내게 '이불 밖'은 꿀잠이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시즌을 무사히 마친 두 사람이 다음 시즌에도 출연을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그 어떤 예능보다도 더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편안함을 느꼈던 예능이니만큼 두 사람이 '이불 밖'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일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30 00:06 6,9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0,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8,5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7,1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7,5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61 유머 루이에게 아이바오 깨워달라고 부탁하는 송바오 10:57 6
2406860 기사/뉴스 [속보]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조사 13 10:49 956
2406859 유머 꽁꽁 얼어붙은 웅덩이 위로 고양이가 🐱 4 10:46 449
2406858 이슈 끝도 없이 들어오는 트리플에스 출근길 5 10:44 686
2406857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7 10:43 949
2406856 기사/뉴스 日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미군과 조율 담당 16 10:41 490
2406855 유머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고하는데.. 14 10:40 4,007
2406854 이슈 외국팬들 화내고 난리나서 한국 사람들만 당황 중인 도경수 관련 트윗...twt 33 10:39 3,879
2406853 유머 일본인 연하 남친이 질투하면??? [feat.토모토모] 6 10:39 846
2406852 유머 과외 애기한테 황당한 말 들음 34 10:37 2,547
2406851 이슈 미국 어느 피트니스 센터에서 촬영된 4억달러짜리 사진 43 10:35 4,479
2406850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지분 10% 매입에 2조" 12 10:34 718
2406849 유머 [핑계고] 핑계고 시작 전 '???: 봐라? 유재석도 잘 안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23 10:33 2,652
2406848 기사/뉴스 이찬원, 본업 모멘트…新기록 세운 ‘bright;燦’ 10:32 133
2406847 이슈 [런닝맨 변우석 예고] 등굣길부터 수상한 런닝고등학교에 선재가 떴다! 예능 완벽 적응한 우석이와 함께하는 갓성비 레이스✨ 15 10:31 1,195
2406846 기사/뉴스 “아들아, 아빠가 돈 없어서 미안해”…2030세대 집사면 영끌? 부모찬스 더 많아 11 10:30 1,172
2406845 유머 경🎉🎉후이바오🐼 30키로 돌파🎉🎉축 56 10:28 2,772
2406844 기사/뉴스 '왜 공무원만‥' 부모 중 '두 번째 휴직'이어야만 혜택받을 수 있다? 19 10:25 1,630
2406843 이슈 진짜 발자국도 귀여운 푸바오 곰쥬.jpg 17 10:25 1,909
2406842 이슈 여자들 물단식하다 병원 오는 거 부쩍 늘음...jpg 153 10:24 1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