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소연의 표절·前 멤버 '수진의 빈자리'…설왕설래 '금지 표시' 의미
14,860 12
2022.09.16 08:02
14,860 12

7개월 만 신보 '아이 러브' 컴백
소연, 지난 3월 '썬' 표절 논란
높은 관심도…도약의 신호탄


[텐아시아=윤준호 기자]이미지 원본보

0000569736_001_20220915210101442.jpg?typ여자아이들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7개월 만에 신보 소식을 전한 여자아이들. 앨범 표지 속 의문의 표시가 주목받고 있다. 전 멤버 수진을 떠올리게 만든 것.

여자아이들은 올해로 데뷔 5년 차다. 이전 앨범 '아이 네버 다이'와 함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번 앨범의 성공은 필수가 됐다. 소연은 지난 3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했던 MBC '방과 후 설렘'의 경연곡 '썬(SUN)'의 표절을 인정,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다만 정규 1집 타이틀 곡 '톰보이'를 통해 '작곡돌'의 명예를 지켜냈다.

신보의 성공은 '표절 논란'의 그림자를 거둬낼 열쇠다. 신보 역시 리더 소연의 디렉팅 하에 만들어졌다고. 한 차례 표절로 고개를 숙였던 소연.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소연'을 검증할 무대가 됐다.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의 이해를 끌어낼지. 시험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569736_002_20220915210101469.jpg?typ소연 / 사진=텐아시아DB

여자아이들이 다음 달 17일 5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한다. 공개된 앨범 표지가 팬들을 설왕설래하게 했다. 일명 X-파일로 불리는 앨범 이미지. 팬들의 시선은 앨범에 적힌 멤버들의 이름으로 쏠렸다.

생년월일 순으로 쓰인 멤버들의 이름. 그 가운데 '의문의 표시'가 관심받고 있다. 소연과 우기 사이, '금지 문양'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생년월일 순서라면 전 멤버 수진의 자리였을 것. '수진 복귀설' 내지는 '수진의 자리는 없다는 뜻'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진은 지난해 8월 '학폭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다. 후폭풍은 남은 멤버들이 져야 했다. 의도하지 않게 활동은 잠정 중단이 됐고, 앨범 발매는 미뤄졌다. 이후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지난 3월 컴백했다. 이들의 음악은 올해 상반기를 강타했다. 억측이 이어졌던 질타는 박수로 이어졌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569736_003_20220915210101501.jpg?typ수진·신보 '아이 러브' 앨범 / 사진=텐아시아DB

수진의 탈퇴 이후 두 번째 앨범. 전 멤버의 논란은 더 이상 여자아이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공개적으로 '금지 문양'을 넣은 앨범 이미지. 여자아이들의 솔직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다"며 "금지 표시에 대해 별다른 뜻은 없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의 신보가 공개도 전에 조명받고 있다. 어떤 의도와 해석이든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아이 네버 다이'로 수진의 빈자리를 메꿔낸 여자아이들. 신보 소식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알린 신호탄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6973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00 00:06 5,7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7,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2,8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8,2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3 기사/뉴스 라인야후 사태, 정부 발표만 받아쓰는 日언론[기자의눈] 1 08:54 81
2406832 이슈 이찬원 '밤양갱' 2 08:54 40
2406831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13 08:48 2,458
2406830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08:46 298
2406829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2 08:44 367
2406828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20 08:36 1,668
2406827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711
2406826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4 08:35 749
2406825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6 08:33 2,547
2406824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1,769
2406823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3 08:33 580
2406822 기사/뉴스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20 08:31 1,077
2406821 기사/뉴스 "큰돈 안 들여도 물가 잡는다"는데…소비자 체감은? "글쎄" 4 08:30 293
2406820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UBE '夏を抱きしめて' 08:27 68
240681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1 08:26 356
2406818 이슈 ASC2NT(어센트) 'LOVE ME DO' Dance Practice 08:26 77
2406817 이슈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배우 정유미의 세븐틴 입덕 경로.jpg 19 08:26 2,580
2406816 이슈 지나가다 비투비 육성재를 본 유튜버들의 반응.jpg 17 08:18 2,141
2406815 유머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지는 야구장 영상 4 08:17 1,196
2406814 기사/뉴스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 25 08:17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