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zfDc
박지성은 요즘 맨유를 어떻게 볼까. 19일 일본 도쿄의 힐튼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박지성은 맨유 관련 질문에 “요즘엔 맨유 경기를 보면 화가 나서 그냥 결과(스코어)만 본다”며 웃었다. 박지성의 “허허허” 웃음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됐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능력을 보여준 감독이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맨유가 올 시즌 초반에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감독이 반전을 언제쯤 줄지, 팬들이 언제까지 기다려 줄지 여부가 관건이다. 그래도 잘하길 바란다. 떨어질 때까지 떨어졌다.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몰랐는데... 역시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637460
박지성은 요즘 맨유를 어떻게 볼까. 19일 일본 도쿄의 힐튼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박지성은 맨유 관련 질문에 “요즘엔 맨유 경기를 보면 화가 나서 그냥 결과(스코어)만 본다”며 웃었다. 박지성의 “허허허” 웃음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됐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능력을 보여준 감독이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맨유가 올 시즌 초반에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감독이 반전을 언제쯤 줄지, 팬들이 언제까지 기다려 줄지 여부가 관건이다. 그래도 잘하길 바란다. 떨어질 때까지 떨어졌다.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몰랐는데... 역시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637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