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홈런, 타점을 빼고 야구에 숫자를 접목시킨 통계를 통해 2021시즌 외야수 가운데 TOP 3을 뽑아보자.
타격왕, 최다안타왕, 30홈런 타자, 30도루 타자 등 선입견을 갖게 하는 수식어는 모두 빼고 오로지 통계로만 나열해봤다.
대체 선수보다 누가 훌륭했는가를 나타내는 WAR로 살펴보면 1위 LG 홍창기, 2위 키움 이정후, 3위 삼성 구자욱이다.
홍창기는 대체 선수 평균보다 팀에 6.9승 정도 더 기여했고 이정후는 6.7승, 구자욱은 5승 정도를 더 기여했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4위, 5위, 6위는 전준우와 알테어, 김재환 등이 차지했다.
WRC+(조정 득점 생산력)와 OPS(출루율과 장타율) 순위는 조금 다르다.
WRC+(조정 득점 생산력)에선 1위가 이정후, 2위가 홍창기, 3위가 김재환이었다.
OPS는 이정후, 한유섬, 김재환이 1,2,3위였다.
https://sports.v.daum.net/v/2021120212062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