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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피해 동료는 한 달째 출근 못하고…성추행 수사받는 교사는 수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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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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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 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학교 측이 피의자 분리조치 등을 하지 않으면서 피해자는 출근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 개시 직후 학교 측에 통보 공문을 보냈지만, 학교 측은 수업 배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아 A씨는 입건 후에도 담임교사 업무와 수업을 계속 해왔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는 학교에 병가를 제출한 상태다.

B씨는 A씨와 마주치는 것이 두려워 개인 연가와 병가를 사용하며 한 달째 출근을 못하고 있다. B씨는 “학교 측에 A씨와의 분리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요구했지만, 학교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사건 후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30122?sid=102



내 지인이 피해교사여서 여기에 올려봐... ㅠ...
성추행 당한 피해자가 연차 끌어다쓰며 한달째 쉬고있는 상황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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