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30만원 돌파…BTS 멤버, 각 200억대 주식부호 반열에
3,213 31
2021.06.19 17:23
3,213 31

30세 이하 주주랭킹 43위…방시혁은 4.1조원으로 급증


BTS 일본 베스트앨범, 발매 첫날 57만장 판매…오리콘 1위

BTS 일본 베스트앨범, 발매 첫날 57만장 판매…오리콘 1위

(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발매 첫날 57만2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7일 밝혔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 2021.6.17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세계적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BTS 멤버들이 200억원대 주식 부호 반열에 올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지난 18일 전장보다 5.39%(1만6천원) 상승한 31만3천원에 마감하며, 작년 10월 15일 상장 이후 종가 기준 30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주가는 지난 10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 9일(26만2천원) 대비 20%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11조1천502억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BTS가 보유한 주식 가치도 크게 올랐다.

현재 7명의 멤버는 각각 보통주 6만8천385주를 가지고 있다.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이사가 지난해 상장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총 47만8천695주의 보통주를 똑같이 증여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주식의 현재 가치는 1인당 214억원, 7명 전체로는 1천500억원에 이른다.

당시 공모가(13만5천원) 기준으로 1인당 주식 가치는 92억여원이었는데, 9개월여만에 100% 이상 불어났다.

주가가 상장 이후 계속 하락하며 지지부진하다가 올해 초 2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30만원까지도 뚫었기 때문이다.

BTS 멤버 7명의 나이는 모두 29~24살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TS 멤버 1인당 주식 가치는 30세 이하 주식 부호 순위 가운데 43번째에 해당한다.

방시혁 대표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4조원대(4조1천억원)로 불어났다. 방 대표는 1천315만1천394주(34.74%)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대차[005380]그룹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와 맞먹는 수준이다.

하이브 주식 753만813주(19.90%)를 보유한 넷마블[251270]의 보유가치도 2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공모가의 약 127분의 1인 1천63원에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스톡옵션을 12만주 보유하고 있다. 가치는 375억원에 이른다.

최근 BTS의 신곡 버터(BUTTER)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는 발매 첫날 57만2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에 하이브는 상장 당시 3.62%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11%를 훌쩍 넘어섰다.

[표] 하이브 주식 보유 BTS 등 주식 가치

(단위 : 주, 원)

보유자주식수주가(18일 종가)주식가치(천원)
방탄소년단(1인당)68,385313,00021,404,505
방시혁 대표13,151,394313,0004,116,386,322
넷마블7,530,813313,0002,357,144,469
윤석준 CEO120,000313,00037,560,000

※ 윤석준 CEO는 스톡옵션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167 00:09 6,6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1,1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5,8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0,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42,1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4,5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0,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7,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9,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7,5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458 유머 과거 미국 산부인과에서 동양인 아기 태어나면 놀라는 이유.jpg 8 11:54 810
2393457 기사/뉴스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민희진 '일침'에 뼈아픈 K팝 현실 [연계소문] 2 11:54 192
2393456 유머 다림질 끝난 따땃한 다림판을 조아하는 강아지 4 11:52 322
2393455 이슈 박명수 : 야 너 뭐 믿고 그러냐?.jpg 6 11:52 572
2393454 기사/뉴스 “외식 끊었습니다”…여행·투자에 지갑 연 2030 2 11:52 278
2393453 유머 환자 목숨가지고 기싸움하는 의사 11:52 233
2393452 기사/뉴스 [KBO] '1위 KIA-류현진 한화 앞세워 흥행 대박' 역대 두 번째 빠른 페이스! KBO 200만 관중 눈앞 [공식발표] 2 11:51 111
2393451 유머 포켓몬 지우 인성 논란.jpg 4 11:51 237
2393450 기사/뉴스 혜화역에서 본 장면... 휠체어는 막고 비장애인은 자유롭게 지나갔다 3 11:51 381
2393449 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 기자회견 응원한 안무가 7 11:51 1,279
2393448 이슈 여자 화장실 몰카범 어머니 '아들 폭행'…중국서 '화제' 18 11:45 1,541
2393447 이슈 [MLB] 올해 메이저리그 밀리터리 모자 5 11:44 500
2393446 이슈 뉴진스 선공개 bubble gum 의 반응 중 꽤 많은 의견인 것 20 11:44 2,547
2393445 이슈 [KBO] 팬계정 차단한 기아 타이거즈 공식 트위터 136 11:42 3,475
2393444 유머 김민지 아나운서랑 결혼 전 2년간 다른 아나운서랑 썸탄 박지성.jpg 23 11:42 3,600
2393443 이슈 [KBO] 오늘 성적 부진으로 퇴출당한 SSG 전 용병투수 로버트 더거의 팀간 성적 11 11:42 866
2393442 유머 신입생이 조심해야 할 것 9 11:40 1,143
2393441 유머 전화할때 반려묘가 옆에는 우는 이유 33 11:40 2,707
2393440 이슈 지금 다시보면 어느정도 이해가는 민희진 인터뷰 37 11:38 2,903
2393439 이슈 [흥미돋] 피식대학 너드학개론 "찐따의 고백은 배설이다" 21 11:36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