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일 오후 5시35분 인천공항 도착"…향후 일정은?
강정호(33)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한다.
2016년 12월 6일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강남경찰서에서 출석한 강정호./고운호 기자
강정호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강정호가 5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역절차를 마친 후 곧장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귀국 당일 인터뷰는 진행하지 못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음주운전 삼진아웃 전력에도 KBO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는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이 징계를 받았다.
강정호는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직접 연락해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 키움은 강정호의 복귀 의사가 확인됨에 따라 향후 거취와 관련해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여론이 좋지 않다.
강정호는 지난해 가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이후 소속팀이 없다.
리코스포츠는 "강정호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시간과 장소가 확정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양지혜 기자 jihea@chosun.com]
2016년 12월 6일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강남경찰서에서 출석한 강정호./고운호 기자
강정호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강정호가 5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역절차를 마친 후 곧장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귀국 당일 인터뷰는 진행하지 못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음주운전 삼진아웃 전력에도 KBO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는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이 징계를 받았다.
강정호는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직접 연락해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 키움은 강정호의 복귀 의사가 확인됨에 따라 향후 거취와 관련해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여론이 좋지 않다.
강정호는 지난해 가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이후 소속팀이 없다.
리코스포츠는 "강정호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시간과 장소가 확정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양지혜 기자 jihea@chosun.com]
티엠아 오졌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