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럼에도 한국당 등 야당이 무조건 사퇴론을 강경하게 고수하고 있다.
A: 사실 사학비리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집안(재단법인 홍신학원 산하에 있는 화곡 중·고등학교 비리 문제 등)이 더 심한 것 아닌가. 자식 특례 입학 문제(딸 김 씨를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에 부정 입학시켰다는 의혹 보도)는 자기 자녀도 그런 문제가 있었고 뉴스타파에 나왔을 때 본인 해명도 전혀 안 하고. 관련 교수(딸 특혜 입학을 시켜준 것으로 의심받는 이병우 성신여대 교수가 2013년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음악 감독을 맡았고 당시 스페셜올림픽 위원장이 나 원내대표임)와는 평창 스페셜올림픽 할 때 자리까지 알아봐 준 그런 의혹에 대해 하나도 설명 안 했다. 나 원내대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인데 본인 문제가 떳떳이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도 나경원 한 번 털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