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내의 맛' 측, 전라디언 자막 공식 사과 "주의 깊게 방송 살필 것"[전문]
4,469 57
2019.06.26 03:02
4,469 57

20190626014557827bihk.jpg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이 자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새벽 '아내의 맛'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일베 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배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가족을 만나는 모습에서, 송가인의 아버지를 '전라디언'이라는 자막으로 소개했다. '전라디언'이란 전라도를 비하할 때 쓰이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앞서 '미스트롯' 출신 홍자도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무대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실제로 뵈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다"라고 남긴 발언이 화근이었다.

◇ 다음은 '아내의 맛' 공식 입장 전문

25일 방송중 발생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식 사과문을 전달드립니다.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일베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되었습니다.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배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00 00:06 5,7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7,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2,8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8,2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2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3 08:48 700
2406831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08:46 157
2406830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08:44 222
2406829 이슈 세븐틴 선배님들의 마에스트로 커버한 갤럭시키즈 08:41 184
2406828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14 08:36 1,232
2406827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556
2406826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3 08:35 580
2406825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6 08:33 2,007
2406824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1,424
2406823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2 08:33 416
2406822 기사/뉴스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15 08:31 862
2406821 기사/뉴스 "큰돈 안 들여도 물가 잡는다"는데…소비자 체감은? "글쎄" 4 08:30 227
2406820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UBE '夏を抱きしめて' 08:27 55
240681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8:26 288
2406818 이슈 ASC2NT(어센트) 'LOVE ME DO' Dance Practice 08:26 62
2406817 이슈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배우 정유미의 세븐틴 입덕 경로.jpg 16 08:26 2,110
2406816 이슈 지나가다 비투비 육성재를 본 유튜버들의 반응.jpg 14 08:18 1,846
2406815 유머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지는 야구장 영상 4 08:17 1,063
2406814 기사/뉴스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 24 08:17 3,668
2406813 기사/뉴스 샤넬인가? 했더니 3000원…"영혼 갈았다" 다이소 뷰티 품절 43 08:12 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