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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돌잔치 좀 가족끼리 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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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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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퇴색되고 개인주의 분위기 강해지며 '돌잔치 기피현상' 생겨나


https://img.theqoo.net/eBBIE


경조사의 계절 5월, 각종 행사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잇따른 경조사로 인한 시간적·금전적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다. 축의금 지출로 지갑이 얇아진 이들 사이에선 경조사 문화가 과도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불참하고 싶은 경조사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직장인 5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3% '그다지 참석하고 싶지 않은 경조사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경조사는 단연 '돌잔치'다. 같은 조사에서 직장인이 참석을 꺼리는 경조사 1위에 '평소에는 왕래 및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초대해 오는 결혼식이나 돌잔치'(55.5%)가 올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1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부담을 느낀 경조사가 '돌잔치'라고 답한 응답자 23.9%로 가장 많았다. 


출처 :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90515102725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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