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표출하는 글을 쓰려고...........
자전거 조립하는거 너무 멋있었고
기타치면서 노래하는건 너무 멋있었고
발가락양말ㅋㅋ 꼼지락 거리는거 너무 귀여웠고
주황후드에 반바지 입고 출발하는거 너무 귀여웠고
중간에 뭐 먹을때도 너무 귀여웠고
배 안에서 헬멧 벗었을때 너무 멋있었고
자전거 타는거 보니 또 이게 왜 멋있을일...
숙소에서 씻고 나왔는데 넘나 멋져서 수니 쥬금
밥 먹는거 잘먹어서 너무 귀여웠고
사진 찍으러 다니는거도 귀여웠고
고양이보고 야옹이라고 한거도 귀여웠고 근데 고양이는 왜 또 그렇게 파고 들어가는지 ㅋㅋㅋㅋㅋ
사진 뽑는다고 캐리어에서 프린터 꺼내는거는 설마했는데 진심 놀랐고 ㄷㄷㄷ
오늘 또한 기승전 신혜성이었고 ㅋㅋ
저번주에 분량 창렬해서 되게 슬펐었는데 오늘은 그냥 수니들을 위한 방송이었던거 같다 ㅜㅜ
좀 더 앓다가 자야지....
싢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