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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만 40살하고도 하루를 살고 있을 김동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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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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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딱히 할 곳도 없어서 카테 이용해.......

새벽갬성 섞여서 오글거릴 수 있으니ㅠㅠ 

오글거리는거 못보면 얼른 뒤로 가기를 누르는 걸 권장합니다요




현생에 치여서,

지금 당장 볼 수 있는 활동이 없어서,

사실 예전만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내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내 오빠의 생일도 생일인 줄도 모르고 지나갔다


생일 축하 글이 아닌 다른 글에서 오빠의 이름을 보고

오빠가 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또 자랑스러워졌다


맞아 이게 내가 좋아하는 오빠지

오빠의 말에 공감하는 내가, 그것이 자랑스러운 내가 더 좋아졌다

어린 시절부터 오빠의 말과 음악 작품을 통해 가치관이 형성되고

내가 자랑스럽게 여긴 그대의 생각들이 내 몸 속속 박혀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오빠는 나의 생각을 넘어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라 더 좋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더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

그게 김동완이다


40년 중 20년 이상을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오래오래 함께해요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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